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이 IPO(기업공개)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대신증권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상장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대표 주관사인 대신증권과 협의 후 상장 시기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따르면 이 기업은 2012년과 지난해 각각 70억원, 2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약 300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올려 극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화장품업체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30~40배를 적용한 예상 시가총액은 900억~1조20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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