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IPO 황금어장
유가증권 18곳·코스닥 50곳…스팩빼면 올해보다 40% 많을 듯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KT텔레캅·제주항공도 기대株
삼성SDS와 제일모직 등으로 뜨겁게 달궈진 기업공개(IPO) 열기가 내년에도 식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이노션 롯데정보통신 LIG넥스원 셀트리온헬스케어 같은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대어(大魚)’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내년 상장을 추진 중인 회사는 68개다. 기업인수목적회사인 스팩(SPAC)을 제외한 올해 상장기업(49개)보다 39% 늘어난 것이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120957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