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 주식의 매매거래는 15일부터 개시된다.
비씨월드제약은 1980년 3월 설립된 회사로 마취통증약, 순환계약, 항생제 등을 주로 만든다. 자본금 13억3500만원 규모의 비씨월드제약은 지난해 303억7500만원의 매출에 33억5800만원의 세전이익, 33억3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홍성한 대표(33.7%) 등 최대주주 그룹이 보유한 지분은 51.5%에 이른다. 공모과정에서 비씨월드제약은 260억원을 조달했다. 공모가는 1만5700원(액면가 200원)이었다. 대우증권, 대신증권이 상장주선인으로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