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571대 1 '흥행'
청약증거금 1조6000억 달해
오킨스전자·서전기전 등 저조
KB제5호스팩은 청약 미달
10개 기업의 일반공모 청약이 몰린 16일 기업별로 청약 결과가 극명하게 갈렸다. 청약이 집중된 바이오 기업 휴메딕스는 1조6000억원이 넘는 청약증거금이 몰린 반면, 일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공모는 미달됐다.
15~16일 상장 주관을 맡은 각 증권사에 따르면 관절염치료제 등을 생산하는 휴메딕스는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20만주 모집에 1억1431만주 청약이 신청돼 571.5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12168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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