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금형업체 세화아이엠씨가 상장 3수에 도전한다. 2012년엔 예비심사에서 탈락했고 지난해엔 제일모직 등 굵직한 기업들의 기업공개(IPO)에 밀려 수요예측에 실패했다. 공모주 물량이 거의 없는 연초를 노려 제대로 된 평가를 받겠다는 각오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세화아이엠씨는 지난 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다음달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과 일반투자자를 상대로 공모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화아이엠씨의 주요 생산품인 타이어 금형은 민무늬 타이어에 패턴, 무늬, 고객사 로고 등을 새겨넣는 소모품 자제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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