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웨이퍼 이송 장비를 만드는 싸이맥스가 1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웨이퍼란 실리콘이나 갈륨비소 등을 얇게 썰어 만든 반도체의 핵심 재료다.
싸이맥스의 주요 제품인 클러스터툴시스템(CTS)은 EFEM(대기 상태에서 웨이퍼를 반송하는 장비)·LPM(웨이퍼를 담아두는 문을 여닫는 장비) 등으로 구성된 반도체 웨이퍼 이송 장치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 가운데 EFEM의 비중이 52%, LPM과 CTS의 매출 비중이 각각 30%, 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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