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부터 IPO(기업공개)를 검토해온 포스코에너지가 업황 악화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다. 동시에 상장을 추진해온 계열사인 포스코건설이 외부 투자를 유치하며 상장작업을 중단하자, 포스코에너지도 지분매각 등의 자금조달 방안을 열어놓고 검토 중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업황 악화에 따른 프리IPO 난항에 따라 연내 상장이 어려워지자 외부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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