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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삼성카드·삼성전기, 제일모직 IPO에 구주매출 유력    
 2014.10.27  http://ipostock.co.kr/column/news01_v.asp?num=954 

삼성카드 5%, 삼성전기 4% 전량 내놓는 방안 검토중

2대 주주 KCC
, 지분 10% 이상 남길 것으로 예상

신주발행 약 10% 포함 상장예정 주식 20~25% 공모할 듯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주관사단은 기업공개(IPO)를 위해 계열사인 삼성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5%와 삼성전기의 지분 4%를 구주매출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지분율 1.48%)과 지난 7월 합병한 삼성SDI-제일모직(8%) 등 다른 계열사들은 구주매출에 참여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카드와 삼성전기가 구주매출로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하면 기존의 순환출자 구조 일부가 해소된다. 제일모직→삼성생명→삼성카드→제일모직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와 제일모직→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전기→제일모직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의 끝단이 잘리게된다.

이와 함께 KCC도 보유하고 있는 지분 17% 가운데 일부를 내놓는다. 다만 이번 공모 이후에도 지분율을 10% 이상 유지할 것이란 게 IB업계의 관측이다. 상장 이후 제일모직의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데 굳이 KCC가 보유주식을 대거 내놓을 이유가 없다. 전략적으로 지분을 들고 있다가 주가 추이를 보고 팔아도 손해볼 게 없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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