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킨스전자는 1998년 4월 설립된 반도체 검사용 소켓 제조사다. 자본금 21억5600만원 규모의 오킨스전자는 지난해 325억5200만원의 매출에 11억8300만원의 세전이익, 11억6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진국 대표가 29%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이며 특수관계인 5인의 지분을 더한 최대주주 그룹의 지분율은 44.1%다.

오킨스전자의 예상공모가는 6000~6900원(액면가 500원)이며 예정공모금액은 110억~126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주관사를 맡았다.

관절염치료제, 필러 등을 만드는 휴메딕스는 2003년 2월 설립된 업체다. 자본금 24억8600만원 규모의 휴메딕스는 지난해 235억4400만원의 매출에 87억2500만원의 세전이익, 91억3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휴온스(45.8%) 등 최대주주 그룹의 지분율은 46.9%에 달한다.

휴메딕스의 예상공모가는 2만1700원~2만4400원(액면가 500원)이며 예상공모금액은 217억~244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관사다.

랩지노믹스는 2002년 3월 설립된 체외진단서비스 업체다. 코넥스에 상장된 기업이기도 하다. 자본금 19억2500만원 규모의 랩지노믹스는 지난해 169억6800만원의 매출에 10억7300만원의 세전이익, 12억6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랩지노믹스의 예상공모가는 1만2000원~1만3200원(액면가 500원)이며 예상공모금액은 30억~33억원이다. 랩지노믹스의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반도체 테스트 업체인 하이셈은 2007년 6월 설립된 업체로 자본금 규모는 65억3400만원이다. 지나냏 매출은 323억6800만원, 세전이익은 25억8700만원, 순이익은 21억2100만원이었다. 동진쎄미켐(9.6%) 케이씨텍(9.6%) 주성엔지니어링(9.6%) 등이 주요주주로 있다.

하이셈의 예상공모가는 2100원~2600원(액면가 500원)이며 예상공모금액은 91억5000만원~113억3000만원이다. 대우증권이 상장주관사다.

녹십자엠에스는 2003년 12월 설립된 혈액백, 혈액투석액, 진단시약 등 제조사로 자본금은 37억5000만원이다. 지난해 619억8600만원의 매출에 27억9900만원의 세전이익, 21억7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녹십자(53.7%) 등 최대주주 그룹의 지분율이 94.5%에 이른다.

녹십자엠에스의 예상공모가는 5000원~5600원(액면가 500원)이며 예정공모금액은 100억~112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