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는 ‘의학, 분자생물학, 의생명공학, 의공학, 화학공학’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있는 기술집약 기업으로서, 기존 체외진단 및 유전자분석 서비스 사업을 기반으로 지난 2005년부터 연평균 약 20% 수준의 고성장을 지속해왔다.
랩지노믹스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신장을 유지하면서, NGS 기술 기반의 진단 서비스 및 분자진단제품 등 신규 사업을 통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국내 최초로 ▲산전선별 유전자 검사 방법을 개발한 기업으로 이후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 유전자 검사 ▲비뇨생식기 감염원인균 검사 ▲유전질환 유전자 검사 방법 등의 개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랩지노믹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13억3000만원, 영업이익 15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13억70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각각 전년도 연간 실적의 67%, 101%, 109% 수준에 이른 수치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이미 전년도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랩지노믹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25만주로, 주당 공모희망가는 1만2000원~1만32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30억원~33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5일과 8일 일반공모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12월15일이며, 주관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