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축과 불황을 딛고 창립 10여년만에 당당히 유가증권 시장 입성을 앞두고 있는 지역 기업이 있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와 업계 등에 따르면 타이어 금형과 제조설비를 제조·판매하는 세화아이엠씨(회장 류희열)가 지난 달 주권 상장 예심에서 상장 적격 판정을 받고 연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 지역 기업이 거래소 유가증권 시장에 직 상장되는 경우는 지난 1999년 화천기공 이후 15년만으로 전체 유가증권 시장에서 지역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1%도 안되고 시가총액은 더더욱 낮은 상황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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