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상장을 앞둔 시험인증서비스 전문기업 디티앤씨(대표 박채규)의 공모가가 1만8500원으로 확정됐다.
디티앤씨는 지난 2-3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밴드가격(1만4500원~1만8500원) 최상단인 1만85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총 공모금액은 395억원이 될 예정이다.
이번 수요예측은 전체 공모물량인 213만7000주 가운데 160만2750주에 대해 진행됐다. 총 644건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55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수요예측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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