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의 기업공개는 지난 몇 년간 소문만 무성했다. 앞서 2009년 주식시장 상장 철회에 대한 기억 때문일까. 포스코는 시기를 저울질 하면서도 상장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또 건설업 불황과 회사 재무건전성 훼손으로 상장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권 회장이 '201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포스코건설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단 주식 시장을 봐야겠지만 분위기가 부정적인 것 같지는 않다"고 발언하며 상장 전망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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