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M&A)으로 70여개 벤처기업을 거느리고 있는 '공룡 벤처' 옐로모바일의 상장 주간사 선정 작업이 이르면 이달 안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옐로모바일은 최근 NH투자증권, KDB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등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데 이어 오는 22일 프리젠테이션(PT)을 실시한다.
옐로모바일 측에서 기대하는 기업가치가 최소 조 단위 이상이어서 주간사 선정 작업에 신중을 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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