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룡벤처 옐로모바일의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꿰찼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옐로모바일은 숏리스트에 오른 다섯개 증권사 중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옐로모바일은 조만간 주관사단과 함께 킥오프 미팅을 갖고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NH투자증권과 대우증권에 비해 트랙레코드가 열세일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고 주관사로 낙점받았다. 주관사 후보 중 가장 높은 7조원대의 밸류에이션을 제시한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SDS 등 트랙레코드에서 타사를 앞선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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