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체 토니모리가 이달 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4000억원이다. 토니모리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이달말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7월 초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KDB대우증권이 맡았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는 최근 화장품업계의 주가수익비율(PER)이 30배에 달하는 것을 감안할 때 상장 후 시총을 4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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