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검사장비업체 영우디에스피가 공모청약 결과 최악은 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상장주관사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틀간 진행된 공모청약에서 영우디에스피는 32.3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미달 우려가 없지 않았지만 낮은 공모가 덕에 최악의 결과는 피한 것으로 보인다. 박금성 대표는 "코스닥 상장 이후 준비된 사업들을 추진해 가면서 주가는 기업 본연의 가치에 맞게 제자리를 찾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