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지난달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뒤 또다시 심사를 받게 됐다. 중국 자본 유치가 심사통과 직후 드러난 것이 문제가 됐다.
2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NEW는 전날 다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5일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지난 10일 중국 엔터테인먼트그룹 화책미디어로부터 53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화책미디어는 NEW 지분 15%를 확보해 김우택 대표(지분율 45%)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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