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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9] 셀트리온헬스 주관사 선정 지연, 서정진 회장·FI 갈등 탓?    
 2015.01.19  http://ipostock.co.kr/column/news01_v.asp?num=1099 

올해 기업공개(IPO) 대장주로 꼽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장 작업이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주관사 선정 절차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회사 측은 연내 상장을 마무리 짓겠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상장 방식을 둘러싸고 최대주주인 서정진 회장과 재무적 투자자(FI)간 의견 대립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셀트리온의 글로벌 유통을 담당하는 자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 발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돌입했다. 제안서 접수 결과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이 적격 후보업체(숏리스트)로 추려졌으며 11월 20일 프레젠테이션(PT) 심사도 진행했다.

 

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50115010002832000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