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벤처'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는 모바일 벤처기업 옐로모바일이 국내 증권업계에 주관사 선정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옐로모바일은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해 NH투자증권, KDB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등 주요 하우스를 대상으로 RFP를 송부했다.
제안서 접수 마감일은 오는 22일이다. 옐로모바일은 별도로 숏리스트(적격 예비후보)를 선정하지 않고 제안서 접수와 함께 PT(제안설명회)를 실시한다. PT 이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제반절차를 거쳐 주관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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