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가 6년 만에 '공공기관 족쇄'를 풀게 되면서 앞으로 해외사업 등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성과'와 '효율' 중심의 조직개편 등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 '공공기관 굴레' 벗은 거래소, 해외 사업 속도낸다
공공기관이라는 꼬리표를 뗀 거래소는 앞으로 해외사업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소는 그동안 경영평가 등의 이유로 공격적인 해외사업을 추진하는 데 걸림돌이 있었다. 해외사업의 특성상 인력과 비용 투입 대비 이익을 내는 데 오랜 기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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