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상장기업인 포스에스의 일반 공모청약에 1조3800억원의 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포시에스는 3일 마감한 일반청약에서 경쟁률 1162.83대 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청약금액의 50%)으로 약 1조3800억원이 유입됐다. 코스닥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일이다.
포시에스는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344.23 대 1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7500원~9100원)의 상단인 9100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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