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파버나인, 윈하이텍, 신화콘텍, 창해에탄올 등 4개사에 대해 예비심사 승인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파버나인은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알루미늄 소재 TV 외관재를 생산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1198억200만원, 순이66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 예정금액은 133억~150억원 수준으로 한 주당 예정 발행가액은 1만2100~1만36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과 KB투자증권이 맡았다.
윈하이텍은 금속 조립구조재 제조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574억원, 순이익은 71억2300만원을 올렸다. 공모 예정금액은 169억~192억7000만원 수준이다. 한 주당 예정 발행가액은 6400~73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이 맡았다.
신화콘텍은 전동기, 발전기 및 전기 변환·공급·제어 장치 제조업체다.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10억5900만원, 64억4600만원 수준이었다. 공모 예정금액은 130억~146억원, 한 주당 예정 발행가액은 8100~91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현대증권이 맡았다.
창해에탄올은 주정제조업체다. 발효주정, 정제주정을 주로 만든다.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690억3200만원, 148억87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 예정금액은 114억~131억원, 한 주당 예정 발행가액은 6000~6900원으로 알려졌다.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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